청년도약계좌 10년 동안 1억 만들기

출처: 픽사베이

 

항상 경제적인 부분, 금융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더욱 잘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략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청년도약계좌 조건

- 10년 만기로 1억 마련이 가능합니다.

- 가입자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저축합니다.

- 연봉 4800만원 이상은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정부나 가입 소득에 따라서 월 10~40만 원을 저축합니다.

-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 연간 총 급여 상한 기준은 없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청년도약계좌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19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도약계좌는, 중장기 재산 형성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요즘 청년들이 살아가기 정말 힘든 세상이죠. 그래서 그런 청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장치로 보여집니다. 일정 한도 내에서 저축을 하게 되면, 가입자 소득에 따라서 장려금을 정부가 함께 지급하는데요. 만기 10년이 되면 1억이 모이고, 청년들에게 목돈을 만들기 위한 장려로 보입니다.

 

월 70만 원씩 연 3.5% 복리라고 했을 때, 10년 후면 목돈 1억 완성!

 

소득이 높은 경우(4800만 원 이상)에는 정부의 장려금을 받을수는 없지만,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과 같은 투자 운용 형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달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만을 10년 동안 저축하게 되면, 정부가 10~40만 원 사이에서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소득에 따라서 장려금은 차이가 있는데요.

 

연 2400만 원 이하 최대 30만 원 납입시, 정부가 최대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그러면 70만 원이 만들어지고, 연 3.5% 복리를 받으면 만기 10년 후에는 1억이 완성되는데요.

연 소득 2400만 원~3600만 원 이하는 최대 50만 원 납입시 정부 지원 최대 20만 원,

연소득 4800만 원 초과시, 70만 원 납입, 정부 지원은 없지만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 제공.

 

기존 청년 희망 적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희망 적금은 최대 연 10% 금리를 지원하는 것인데, 제가 한국에 있다면 무조건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해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도 해지, 일정 금액 불입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꼼꼼히 확인하고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런 새로운 제도는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최대한 이용할 수 있을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만 26세라고 했을 때 10년 뒤면 36세니, 1억이라는 돈은 꽤 큰 돈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등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자신의 책임이니 꼭 제대로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