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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팁

각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by O_Sean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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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은 우리 눈의 검은 자 부위를 덮고 있는 볼록한 부위입니다. 각막은 유리처럼 투명한 조직으로 안쪽에 있는 홍채가 각막을 통해 비쳐 보이게 되어 검은색 혹은 갈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각막염은 각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통증과 충혈, 시력 감소, 각막 혼탁 등의 증상들을 초래하게 되는 질환인데, 각막염 증상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각막염의 원인과 증상 효과적인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막염

각막염은 각막이 손상되고 부종이 생기게 되어 여러 가지의 염증 세포들이 모이게 되면서 염증 반응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우리의 눈의 검은 자 부분에 해당되는 부위인 각막의 경우에는 눈의 창문 역할을 하는 유리처럼 투명한 조직이며, 가벼운 손상을 입게 될 경우에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지만, 심하게 손상을 입게 된다면 염증이 진행하게 되면서 치유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막염 증상으로 인해 시력장애 혹은 각막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막염 원인

1. 감염성 각막염 원인


감염성 각막염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과 같은 여러 가지의 병원균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며,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는 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이 있고 바이러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진균으로는 푸사리움이 있습니다.

2. 비감염성 각막염 원인


비감염성 각막염의 경우에는 주로 콘택트렌즈의 의해 장애나 외상이 있으며, 드물게는 자가 면역성 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이 잘 감기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노출성 각막염, 약제의 의한 독성 각막염, 각막 신경의 손상에 의한 신경영양 각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염 증상


각막염 증상은 초기에 시력 감소와 통증, 출혈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눈물 발생과 눈부심이 있을 수 있으며, 각막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막 상피의 결손이 생길 경우에는 각막 실질에 염증 반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염증으로 인해 안구 전체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후 각막염 증상을 2주 이상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각막염 증기 증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기질 침윤과 혼탁이 발생되며, 기질 염증 세포 침윤이 녹게 되면서 괴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4주 이상의 경우에는 각막염 말기 증상이 되며 이때는 각막이 희뿌연 형태를 띠게 되며,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단계입니다.

각막염 치료 방법


바이러스나 세균성으로 감염이 된 각막염의 경우 주로 향균제를 투여하며 비감염성의 경우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각막염 증상이 발생하게 된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임의로 안약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막염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회복하기 힘든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각막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막염 예방 방법

1. 올바른 렌즈 착용과 세척, 소독


콘택트렌즈 사용으로 인해 각막염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평소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과 함께 세척과 소독이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꼭 세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청결한 손으로 세척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렌즈를 보관하는 렌즈케이스의 경우에도 자주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끓는 물에 렌즈케이스를 담가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렌즈를 끼고 있는 상태로 수면은 자제해야 하며, 서클렌즈 등과 같은 컬러렌즈는 착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다른 사람과 바꿔 사용하거나 중고 구매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약 사용 주의필요


오래된 안약이나 처방받지 않은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방부제가 들어있을 경우 안약을 잘못 사용했다면 심각한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감염이 발생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도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고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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