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2화 리뷰 시청률 몇부작

신성한은 이서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을까요? 엄마가 유책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양육권을 엄마가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서진 같은 경우에는 외도 성관계 영상이 세상에 퍼져나간 상황이었습니다. 이 재판에서는 과연 이서진이 승소할 수 있을까요?

 

신성한, 이혼 2화 리뷰

 

드디어 이서진의 재판 날 당일, 신성한은 현우에게서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이서진의 남편이 현우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었다는 건데요.

 

 

이것은 승소할 수 있는 증거가 됩니다.

법정에서 신성한은 현우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현우의 아빠, 즉 이서진의 남편을 증인으로 소환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묻습니다. 현우에게 이서진의 동영상을 보여주었냐고.

 

 

그는 얼굴이 알려진 이서진의 동영상이 세상에 유포되었음에도 그의 아들이 엄마와 살고 싶다고 하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분노한 이서진은 그의 뺨을 때리고, 승소하게 됩니다.

 

 

승소하게 만들어준 신성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그를 방문한 이서진.

알고 보니 도박 중독이었던 자신의 오빠와 동업자였던 그녀의 남편이 자신의 집을 팔아 망할 뻔한 사업을 살려 부채감에 결혼한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술에 취해 교통사고가 나서 죽은 오빠 때문에 이혼 타이밍을 놓쳤다고도 얘기하죠.

 

이때 신성한은 교통사고를 당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데, 아마 신성한의 여자 형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인물인 진영주가 등장합니다.

아마 신성한의 동생이나 누나가 진영주의 남편인 서정국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혼인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지만, 진영주 때문에 혼인이 파탄 난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는데요.

 

진영주는 금화로펌의 박유석에게 기영과 신성한을 정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새로운 사건 등장

 

신성한이 새롭게 맡을 사건이 등장합니다.

신성한의 건물을 관리해 주고 계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그 아주머니 남편은 사업을 다 말아먹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업을 다 말아먹고 난 후 빈털터리가 된 그들은 시어머니의 건물에 들어가서 사는데요.

아주머니는 온갖 구박을 다 받으면서 살아가고, 심지어 시어머니 자신이 살고 있는 건물에 세를 주고 자신이 아들 부부와 함께 살겠다고 선언합니다.

 

 

손녀에게도 이어지는 폭언과 폭력을 참지 못하는 아주머니는, 손녀를 때리는 것처럼 자신도 시어머니 등짝을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시궁창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주머니는 이혼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이혼을 신성한에게 부탁하는 그녀.

 

아무래도 이혼 변호사이다 보니 이런저런 가정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묵직한 느낌도 없지 않은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유능하고 독일 유학까지 다녀온 피아니스트가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는지 그 서사도 참 궁금하게 하는데요.

 

신성한, 이혼 드라마는 12부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 방송부터 8%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신성한의 서사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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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1화 줄거리 출연진 몇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