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 정보 티빙 tvn

 

코로나가 생기기 전 저의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는 단연코 동남아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동남아를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 살기 시작하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예능인 아주 사적인 동남아를 통해서 동남아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라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 정보 티빙 tvn

 

 

3월 27일, 월요일 10시 10분에 시작한 아주 따끈따끈한 예능인 아주 사적인 동남아. tvn 예능이고, 스트리밍은 티빙에서 진행합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총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5월 29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으로는 이선균, 장항준, 김남희, 김도현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조합이 아니기 때문에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첫 방송 기준 시청률은 3.1%로 나쁘지 않은 시작을 보였습니다. 

 

 

티저 예고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캄보디아를 방문합니다. <알포인트>의 고향인 캄보디아라고 해서 여기서 잠깐 알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포인트>는 2004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이선균이 출연했던 드라마이기도 하고,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공포물입니다. 이 영화 <알포인트>의 촬영지가 바로 캄보디아였다고 하는데요.

 

캄보디아 외에도 태국도 간다고 하는데, 태국은 갔다 온 적이 있어서 어떤 곳을 방문할지 기대가 큽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예능에서 많이 가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곳을 소개할지 궁금해집니다.

 

 

이선균은 동남아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고 자신만 믿으라고 했는데 졸지에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에피소드도 방송을 탔습니다.

 

 

장항준의 재치 있는 콧수염으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영화 리바운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신이 내린 팔자', '눈물 자국 없는 몰티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자막을 볼 때마다 정말 웃기더라고요.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던 김남희는 자신만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끝까지 한국말만 쓰면서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그들은 차를 타고 이동해 한 호텔 앞에 차를 멈추는데요. 보기에 으스스해서 호텔이 맞나 싶었습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캄보디아 호텔은 캄보디아 레 보코르 팔라스 호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낡아 보이고 으스스해 보이지만, 나름 수영장도 가지고 있고 유럽식 조식도 나온다고 합니다. 1박에 30만 원이나 하는 곳이라고 하니, 캄보디아 물가치고 매우 비싼 편이죠. 아주 럭셔리한 호텔인가 봅니다.

 

 

하필 도착했던 날 안개도 끼고 날씨도 으스스해서 스산한 느낌이 더욱 가중되는데요. 그들의 여행은 어떨지,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특히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캄보디아를 소개해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동남아 여행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과연 아주 사적인 동남아 4인방은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