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 통증 증후군이란?
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의 활동에 의해 생기는 통증 및 자율신경 증상을 말합니다. 요즘 많은 현대인이 앉아서 활동하고 일을 하게 되면서 이 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근막통증 증후군 정의
근막 동통 증후군은 특정한 유발 부위의 근골격의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흔히 어른들이 담에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질환입니다.
근육이란 적절한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근육 자체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부자연스럽거나 긴장된 자세의 반복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과긴장 된 상태에 놓이게 되면 근육 자체의 탄력성을 잃어버리고 쉽게 수축되며 결국에 가서는 수축된 상태로 계속 남게 됩니다. 이는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일단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있게 되면 근육 내에 분포하는 신경이 눌리게 되고 혈관이 압박되면서 근육 내에서 생긴 통증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근육 내에 축적됩니다. 그러면 근육 수축으로 근육이 부착된 골막이 자극을 받음으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근육이 있는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으나 주로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뒷무릎에 발생합니다.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
주로 근육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은 깊고, 쑤시는 듯하며 타는 듯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근막 동통 증후군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주로 목 뒤쪽, 허리, 어깨, 등, 가슴, 종아리, 팔꿈치의 안쪽 부위 등이 있습니다. 두통 같은 경우 주로 뒤통수가 뻐근하며 지속적으로 당기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근막통증은 정신적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춥거나 습기 찬 날씨, 장기간 지속되는 긴장 상태, 과도한 근육 사용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원인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근막통증이 생기지만,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근육의 과도한 사용
운동부족
외상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관절염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근막통증 증후군 치료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과 마사지, 온열치료를 하면서 일반적인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경우에는 활동성 근막 유발점에 바늘을 삽입하여 이를 파괴하는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유발점주사는 근근막통증증후군 치료에서 과학적인 근거와 연구를 통해 가장 인정받는 치료법입니다. 통증유발점주사와 함께 물리치료, 약물치료, 환자교육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증대됩니다.
집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마사지볼이나 마사지 도구를 이용해 근막을 풀어주기도 하지만, 만성으로 굳어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근막통증 증후군 예방방법
자신의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 정확히 인식을 하고 해로운 자세나 행동, 생활 습관 등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어깨나 허리 근육들을 가끔씩 풀어주는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춥거나 습한 곳에 노출이 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치유 과정은 보통 급성기는 대개 2~6주 내 치료되지만 3~6개월 이상 길어질 때, 만성이라고 느껴질 때는 진료를 꼭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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