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모래나르기 게임 결과 5화 6화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예능을 보고 있는데요. 처음 보던 날을 잊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아주 손에 땀을 쥐고 봤거든요.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마다 2화씩 공개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몸 좋은 100명이 나와서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번주 3화 4화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장은실 팀의 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끝나서 애간장을 녹였는데요.

 

 

피지컬 100 4화 제목이 언더독이었기 때문에 장은실 팀이 이기지 않을까 예상한 채 5화를 봤는데요. 장은실 팀이 남경진 팀보다 여성분이 더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많이 움직였는데, 이 예상을 깨고 역시나 장은실 팀이 우승했습니다. 장은실, 서하얀, 양학선, 미호, 박형근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리더 역할이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상욱 팀과 마선호 팀이 모래 나르기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김상욱 팀에는 오반, 주동조, 안다정, 방지훈, 마선호 팀에는 김강민, 정한샘, 미라클, 송아름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마선호 팀의 승.

 

모두가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피지컬 100에서 가장 주목하는 윤성빈 팀에는 손희동, 차현승, 설기관, 김식. 장성민 팀에는 김예현, 성치현, 최성혁, 이국영이 속해있었고, 결과는 윤성빈 팀의 승. 개인적으로 장성민도 너무 좋았던 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두 팀이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겼기 때문에 장성민 팀이 더 아쉽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추성훈 팀에는 신보미레, 우진용, 김민철, 니퍼트가 속해있었고, 호주 타잔팀에는 심으뜸, 디보, 임정윤, 방성혁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모래 나르기 게임 결과는 추성훈 팀의 승.

 

조진형 팀에는 정혜민, 박진용, 조정명, 김다영. 광명식 팀에는 박종혁, 강한, 이준명, 이민우가 각각 속해 있었고, 모래 나르기 게임에서는 조진형 팀이 승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진형 팀을 봤을 때 단순히 힘이 센 참가자들이 필요한 것이 아닌 기본적으로 다리 설치를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승한 팀들은 모여서 다리 씨름도 하고 서전트 점프도 하는데요. 역시나 윤성빈이 서전트 점프에서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134cm를 가뿐하게 올라서는 그의 모습은 정말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추성훈과 조진형의 허벅지 싸움에서는 웃음을 안겨주기도 하는데요. 조진형의 힘을 추성훈이 깨지는 못했지만,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피지컬 100 5화에서는 살아남은 25명끼리 경쟁을 한다는 상황을 뒤엎고 추가 생존자 5명이 더 등장하는데요. 5화에서는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고 끝나게 됩니다. 6화에서는 생존자와 패자부활자들이 함께 경쟁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생존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피지컬 100 5화 제목이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건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6화도 기대가 됩니다.

 

피지컬 100

 

피지컬 100 5화 생존자

장은실 팀 - 장은실, 서하얀, 양학선, 미호, 박형근

마선호 팀 - 마선호, 김강민, 정한샘, 미라클, 송아름

윤성빈 팀 - 윤성빈, 손희동, 차현승, 설기관, 김식

추성훈 팀 - 추성훈, 신보미레, 우진용, 김민철, 니퍼트

조진형 팀 - 조진형, 정혜민, 박진용, 조정명, 김다영

 

+ 5명의 생존자 총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