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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방

2026년 배당주 열풍, 왜 지금인가? 미국·캐나다 대표 배당주 TOP 6 분석

by O_Sean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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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의 피난처이자 엔진, '배당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배당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원자재(우라늄, 구리)가 자산의 폭발적 성장을 담당하는 '공격수'라면, 배당주는 하락장에서도 내 계좌를 지키고 현금을 꽂아주는 '든든한 수비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월급 외에 '제2의 월급'을 구축하는 것은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심리적 안정을 주는 핵심 전략입니다.

2. 미국(USA) 대표 배당주 TOP 3: 월급보다 든든한 달러 파이프라인

①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특징: 많은 분들의 포트폴리오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으로, 주식 투자와 커버드콜 전략을 병행하여 높은 현금 흐름을 창출합니다.
  • 배당 수익률: 연 7~10% 수준의 높은 배당을 '매달' 지급합니다.
  • 추천 이유: 주가 변동성이 나스닥보다 낮아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뛰어나며, 매달 달러로 들어오는 배당금은 재투자 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②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특징: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배당 성장'과 '기업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배당주의 정석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 3.5% 수준이지만, 매년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추천 이유: 장기 투자 시 주가 상승분과 배당금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종목입니다.

③ 리얼티 인컴 (Realty Income, O)

  • 특징: 미국의 대표적인 상업용 부동산 리츠(REITs)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월 배당주 중 하나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 5~6% 수준이며, 600개월 넘게 배당을 거르지 않은 '배당 귀족'주입니다.
  • 추천 이유: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미국 전역의 리테일 매장에서 나오는 월세를 배당으로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3. 캐나다(Canada) 대표 배당주 TOP 3: TFSA 비과세 혜택의 극대화

① VDY (Vanguard FTSE Canadian High Dividend Yield Index ETF)

  • 특징: 제가 가장 아끼는 캐나다 배당 ETF로, 캐나다 5대 은행과 대형 에너지주에 집중 투자합니다.
  • 배당 수익률: 연 4~5% 수준입니다.
  • 추천 이유: 캐나다 경제의 중추인 금융과 자원 섹터에 동시에 투자하며, 캐나다 달러로 배당을 받기 때문에 현지 생활비로 활용하기 가장 좋습니다. 혹은 복리를 이용하여 재투자하기에도 매우 좋은 주이기도 하죠.

② 엔브릿지 (Enbridge, ENB.TO)

  • 특징: 북미 최대의 에너지 인프라(파이프라인) 기업으로, 구리와 우라늄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전력 인프라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더욱 빛나는 종목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 6~7% 수준의 고배당주입니다.
  • 추천 이유: 20년 이상 배당을 증액해온 기업으로, 캐나다 직장인이라면 TFSA 계좌에서 비과세로 보유하기 가장 좋은 고배당 개별주입니다.

③ TD 은행 (TD Bank, TD.TO)

  • 특징: 캐나다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강력한 지배력을 가진 글로벌 금융 그룹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 4.5~5% 수준입니다.
  • 추천 이유: 캐나다 은행주는 역사적으로 위기 때마다 강력한 복원력을 보여왔습니다.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꾸준한 주가 상승을 노린다면 필수 선택지입니다. 또한, 캐나다 은행주는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들, 혹은 안정적인 주가를 가지고 계시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은행주에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4. 캐나다 직장인을 위한 실전 투자 전략 (TFSA 활용)

배당주 투자의 핵심은 '세금'입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신다면 미국 종목(JEPI, SCHD 등)은 RRSP 계좌에서 관리하여 외국인 배당소득세(15%)를 면제받고, 캐나다 종목(VDY, ENB 등)은 TFSA 계좌에서 매수하여 매매 차익과 배당금 모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것이 가장 영리한 방법입니다.

5. 마치며: 성장의 날개와 안정의 뿌리

우라늄과 구리가 미래 산업의 퀀텀 점프를 준비하는 날개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배당주들은 제 투자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깊은 뿌리입니다. 2026년 한 해,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도 따뜻한 배당의 봄날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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