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진이네 4회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장사가 너무 잘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업 위기도 맞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서진이네 4회
제가 생각한 것보다 멕시코 사람들이 매운 것을 잘 먹더라고요?
아무리 멕시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우리와는 다른 매운맛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 매워할 줄 알았는데,
유행이던 불닭볶음면 챌린지도 해봤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장사가 더 잘되어서 재료가 동이 나기 시작합니다.
치킨도 이제 별로 남아있지 않고, 반반 핫도그도 잠깐 동안 안될 거라고 하죠.
물론 그 소식을 들은 이서진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손님을 아예 못받는건 아닐까 걱정했던 이서진이, 그 정도는 아니라는 박서준의 말에 다시 안도하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최우식을 알아보는 사람이 나옵니다.
어디서 낯이 익은 듯한 모습이었는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가 기생충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요.
그리고 최우식에게 기생충에 나왔었냐고 물어봅니다.
뷔는 계속 치킨을 튀기고, 이제는 핫도그까지 양도받아서 책임지고 만들어야 했는데요.
요식업이 진짜 힘든 직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이번 서진이네 4화.
최우식을 알아보던 그룹이 떡볶이를 먹고 살짝 매콤하다고 하지만,
불닭볶음면을 먹고는 매운 눈치였는데요. 끝까지 그렇게 맵지 않다고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드디어 목표했던 만 페소를 넘겼고, 흐뭇한 이서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최우식과 뷔는 힘들어서 영혼이 가출한 상태처럼 보이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실제 아르바이트생들은 더한 손님들을 상대하기도 하니까요.
일이 끝나고 음식을 해서 먹어야 하는 거면 안 먹겠다고 선언하는 셰프들.
아마 세상에 있는 모든 셰프들이 이런 마음이라 집 가면 오히려 더 밥을 안 하는 거겠죠?
7일 동안 운영되는 서진이네이지만, 휴식은 하루도 주지 않겠다고 했었는데요.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다음 날 하루는 쉬는 것을 허락합니다.
저녁에 삶은 감자와 누룽지로 때우는 모습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진이네 4회에서는 각자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각자의 성격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달콤한 휴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해 재료를 많이 준비해 놓지만 생각보다 장사가 되지 않습니다.
최우식이 나가서 전단지를 돌려보아도 공공 수영장에조차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요.
아마 평일 낮이라서 더욱 사람이 없었던 듯하네요.
진짜 웃겼던 장면은, 이서진이 열심히 주스를 만들었는데 주스를 2개 팔고
뷔가 4개를 먹었다는 장면이었는데요. 해맑은 그의 모습이 너무 웃기고, 또 이서진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과연 저녁에는 장사가 더 나을 것인지,
전단지의 효과는 있었을 것인지, 이번주에 방영되는 5회가 기다려집니다.
https://seankim0827.tistory.com/87
https://seankim0827.tistory.com/99
https://seankim0827.tistory.com/110
'핫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즈플래닛 8화 후기 두번째 생존자 발표식 순위 (0) | 2023.03.25 |
---|---|
자백의 대가 드라마 출연진 송혜교 한소희 (0) | 2023.03.23 |
신성한 이혼 6회 줄거리 리뷰 (0) | 2023.03.20 |
보이즈 플래닛 7화 후기/리뷰/등장인물/몇부작 (0) | 2023.03.18 |
방영예정 한국드라마 ENA 드라마 종이달 등장인물 (0) | 2023.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