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3화 후기 리뷰 양념치킨 새로운 메뉴 등장!

서진이네 3화가 공개된 지난 금요일, 새로운 메뉴인 양념치킨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메뉴를 콤보 시킨 지니 콤보 1, 2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서진이네 3화 시작부터 손님이 점점 몰리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서진이네 3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서진이네 3화 후기

 

서진이네 2일 차는 1일 차와는 다르게 매출을 약 3배가량 벌어들였습니다. 한화 약 36만 원이라는 수익을 얻고 성황리에 마무리하는데요.

 

 

역시 BTS의 뷔를 알아보는 팬이 있었습니다.

귀엽게 뷔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작은 쪽지에 내비치는데요. 그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뷔는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국경을 넘어선 가수와 팬의 만남이 보는 내내 저를 뿌듯하게 했습니다!

 

쪽지에는 'I love you so much Kim Taehyung'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귀여워요..)

 

 

2일 차 영업이 끝났지만, 바로 숙소에 가지 못하고 남아서 다음 날 팔아야 할 재료를 손질해야 합니다. (요식업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뷔의 귀여운 꼰대로 화기애애한 상태로 다음 날 판매할 음식을 준비하는데, 지난 번에 찾아왔던 강아지가 또 찾아옵니다.

그리고 정유미는 그 강아지에게 '서진이'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ㅋㅋㅋ).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서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삼겹살을 먹으면서 새로운 메뉴에 대해 회의합니다.

아무래도 촬영일 기준으로 그 다음날이 주말이라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데요.

양념치킨과 지니 콤보 1, 2를 만들어냅니다.

 

 

지니콤보 1은 라면과 김밥 반 줄, 지니콤보 2는 떡볶이와 김밥 반 줄입니다.

 

 

치킨은 자신이 사러 가겠다는 이서진! 팀원들의 케미가 정말 좋아서 보는 내내 웃기고 재밌었는데요. 박서준이랑 뷔가 더 잘 받아줘서 더 재미있는 그림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ㅋㅋㅋ).

 

 

다음 날 이서진과 최우식은 닭고기를 사러 가고, 뷔, 박서준, 정유미는 먼저 출근해서 오픈 준비를 합니다.

닭고기를 사고난 이서진과 최우식은 카페에 들러 직원들 줄 커피를 삽니다. 그 와중에 붙임성 좋은 최우식은 카페 사장님께 가게 홍보를 하는데요. 그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서진이 너무 웃깁니다(ㅋㅋㅋ).

 

 

본격적으로 3일차 오픈 준비를 하는 멤버들. 서로를 챙기는 모습들을 보고 내가 다니는 회사도 저렇게 서로 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나온 양념치킨 조리법으로 양념치킨을 집에서 만들어봐도 괜찮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영업 3일차만에 최초 오픈런(?)을 한 사람들도 생기고,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을 진행합니다.

2시부터 4시까지만 운영을 한 뒤,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서진의 계획대로 5시 반에 열지 않고, 6시로 문을 열기로 합니다.

 

 

그때, 카페 사장님이 양손 무겁게 매장을 방문하는데요. 이런 인종을 넘어서는 따스함 ㅠㅠ 보는 내내 정말 좋았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때 쉬고 있는 직원들. 아마 최우식은 시차적응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장님과 직원들 생각은 다릅니다 ㅋㅋㅋ 윤스테이때 휴식시간을 늘려달라던 이서진의 모습과는 정말 정반대입니다!

 

 

다음 주 4화 서진이네 예고를 보면 치킨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하는데, 양념치킨에 대한 현지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한식도 일식만큼 세계에서 유명해지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