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것 시즌4 7화 후기/리뷰/스포 있음

 

조는 케이트와 데이트를 하며 그녀와의 미래를 꿈꿉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죠.

 

 

케이트는 아버지와 저녁을 먹을 것이라고 조에게 이야기하고, 케이트에게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합니다.

 

 

한편 조의 제자인 나디아는 조가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그를 조금 더 파고들고자 합니다.

레이디 피비의 납치 사건을 직접 목격했던 그녀는 미스터리 문학을 좋아하는 만큼 무언가 이상한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냄새를 맡고 그 이야기를 자신의 남자친구인 에드워드에게 털어놓는데요.

 

 

조는 케이트의 아버지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거의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는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만큼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나디아는 조를 떠보기 위해서 조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눈치 빠른 조 또한 그녀가 무언가 파고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보는 내내 나디아가 그만두길 원했지만.. 사람의 호기심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ㅠㅠ)

 

 

약속대로 케이트는 조를 자신의 아버지와의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데려갑니다.

 

 

그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 개인적으로 케이트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 악센트가 강한데, 아빠 역으로 나온 배우는 앞으로 구르고 옆으로 굴러봐도 미국 배우 같이 느껴져서 조금의 괴리감이 느껴져 아쉬웠던 부분.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조나단이 아닌 조 골드버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슬한 저녁식사가 시작되고, 케이트의 아버지는 케이트에게 뉴욕으로 돌아오기를 권유합니다. 그리고 케이트에게 자신이 박물관을 새롭게 지어줄 거라고 약속하죠. 그의 이야기에 케이트 또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케이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조에게 리스를 죽여달라고 제의하는 케이트의 아버지.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가고, 자신이 납치가 된 레이디 피비는 불안함을 느끼고 케이트의 집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상당히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괜찮다고 하는 그녀. 케이트는 그런 그녀를 안심시키며 정신과에서 치료받기를 권유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 같다는 그녀에게, 레이디 피비는 정신과 치료를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때,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애덤이 그녀를 찾아왔고, 그는 모든 재산을 다 잃은 채 그녀를 찾아옵니다.

아마 돈을 다 잃었기에 자신의 돈 줄로 딱인 레이디 피비를 이용하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디 피비 또한 감정적으로 너무 약해져 있는 상태였기에 이용하기 딱 좋은 상태라고 판단한 애덤. 

배우가 역할 소화를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내 짜증났습니다 ㅋㅋㅋ.

 

 

리스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조는 리스를 불러내지만, 그런 속셈을 눈치채고 리스는 조에게 케이트의 아버지를 죽이라고 협박합니다.

 

 

하지만 이에 반격이라도 하듯 케이트의 아버지는 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언론에 퍼뜨립니다.

런던 시장에 출마하려고 준비했던 리스에게는 매우 큰 리스크였는데요.

 

 

케이트의 아버지를 단 둘이 만나자고 제안한 조. 그는 리스의 협박을 이기지 못해 그를 죽이고자 계획합니다.

 

 

자신의 오피스에 미리 방수포를 깔아놓기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이지만,

그의 살인 계획은 금새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리스의 위치를 알려주며 리스를 죽이라고 하는 그.

 

 

한편 자신의 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계속해서 뉴욕으로 가자고 합니다.

 

 

레이디 피비는 약과 술에 취해 애덤과 다시 한번 결혼을 약속하고 나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나디아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에드워드에게 조가 의심스럽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그녀의 호기심을 더욱 더 자극하는 계기가 되죠.

 

 

조는 케이트의 아버지가 알려준 리스의 전처 집으로 가서 그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조를 본 리스는 그를 처음 보는 것처럼 행동하는데요.

저는 여기서 엥? 했습니다. 이런 반전이 숨어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그렇게 결국 성기 고문을 하고, 자신의 흥분을 이기지 못한 채 리스를 죽이게 된 그.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죽은 리스 옆에 다시 리스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나디아는 조의 집을 몰래 들어가 어떤 열쇠를 훔쳐 실마리를 따라가다가 갇혀있던 메리엔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