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 2 9화 스포있음

 

메리엔을 찾아가는 조.

 

 

자신의 이야기가 맞았다고 하는 조 머릿속의 리스를 무시한 채 조는 메리엔을 찾아 나섭니다.

 

 

메리엔과 같이 있던 나디아는 숨을 곳을 찾아서 도망갑니다.

 

 

조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미안해하며, 곧 그녀를 풀어줄 것이라고 하지만, 메리엔은 다시 한번 지금 당장 풀어달라고 애원합니다. 하지만 리스는 조에게 레이디 피비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가야 한다고 재촉하죠.

 

다음 날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고 조는 그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나디아와 메리엔은 그를 죽일 계획을 세우죠.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라는 것을 메리엔은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레이디 피비의 결혼식에서 애덤이 친구에게 하는 이야기를 케이트가 엿듣습니다.

레이디 피비의 돈으로 자신의 클럽 확장을 꿈꾸고 있는 애덤은, 피비를 이용하기 바빴습니다.

 

 

레이디 피비는 약과 술을 하며 정신이 없었고, 케이트는 그녀를 방문합니다.

 

 

수많은 약통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케이트.

 

 

그녀를 걱정하지만, 레이디 피비는 자신의 결혼식과 기분을 망치는 그녀가 짜증 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을 약하고 나약한 사람으로 몰아간다며 오히려 화를 내죠.

 

 

조는 집으로 돌아가 메리엔을 풀어주고, 자신이 도망갈 궁리를 해냅니다.

바로 위조 여권과 위조 신분을 이용해 말이죠.

그리고 리스는 그에게 냉동실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자신의 어두운 부분인 리스는 냉동실에 있는 총을 보여주며 메리엔을 죽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메리엔을 죽일 수 없다고 반박합니다.

 

 

피비를 설득하지 못해 슬퍼하는 케이트를 위해서 조는 레이디 피비를 만나러가고,

케이트는 애덤을 담당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애덤은 그들을 내쫓고, 피비를 가스라이팅하기에 이르는데요.

 

 

그렇게 쫓겨난 그들은 골목을 거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조는 메리엔을 풀어주고 떠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게 그녀와의 마지막일 거라는 예감을 하며 그녀를 돌려보냅니다.

 

 

얼렁뚱땅 결혼식을 올리지만,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진 피비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해 도망칩니다.

 

 

다음 날, 케이트의 아버지는 그녀를 찾아와 뉴욕으로 함께 가서 자신의 일을 물려받고 같이 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그 제안을 거절하는 케이트. 자신은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 영국에서의 삶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메리엔을 다시 방문한 조는, 그녀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메리엔은 그에게 자신의 핸드폰 위치를 알려주며 자신의 딸을 돌봐주고 있는 비아트리스에게 문자를 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대답은 딸 줄리엣의 할머니가 그녀의 양육권을 가져간다는 사실.

 

메리엔에게 줄리엣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조는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메리엔은 오열하기 시작하고, 조는 그녀가 무너질까 두려워하는데요.

 

 

한편 메리엔과의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칼을 들고 전철을 타려던 나디아는 자신의 가방에 있던 칼을 떨어뜨려 의심을 사게 됩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머리를 헤집는 리스 때문에 그는 리스를 잠재우기 위해 레이디 피비가 먹었던 약을 먹고 잠이 듭니다.

그리고 눈을 떠 메리엔에게 가는 조.

 

 

모든 계획을 세운 그는 메리엔을 풀어주려고 하고, 그녀에게 음료를 건넵니다.

하지만 그 음료를 마신 메리엔은 땅콩기름 때문에 발작하기 시작하는데요.

아마 그가 너의 모든 것 드라마가 처음 시작됐을 때 죽인 벡의 전 남자 친구를 회상하는 씬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죽였던 젬마도 나오고

 

 

벡도 나옵니다.

 

 

그리고는 러브가 나와 문을 열 열쇠는 필요 없다며 총을 건네는데요.

 

 

아무래도 내면 깊숙이 그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어 하는 어두운 마음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의 어두운 부분인 리스와 싸워내는 조.

 

 

그리고 애덤은 엽기적이게 죽고 마는데요.

다름 아닌 범인은 케이트의 아빠였습니다.

 

 

여기서 케이트는 자신의 아빠에게 가 따지지만, 그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빠의 그늘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던 그녀지만, 단 한 번도 아빠의 그늘을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을 듣게 되는데요.

여기서 그녀는 큰 충격에 빠집니다.

 

 

유치장에 잡힌 나디아를 위해서 대신 벌금을 내고 케타민을 가져다준 에드워드.

하지만 한 시가 급해 빨리 가야 하는 나디아는 그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하죠.

 

 

조는 메리엔을 찾아가지만, 리스가 자신을 지배했을 때 넣어준 옥시를 모두 다 먹고 그녀는 숨을 거뒀습니다.

 

과연 마지막 10화에서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