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지고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40대에서도 많이 겪는 질환이라고 하니 미리 알아둬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이 되고 나면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뇌경색 전조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은 요즘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부터 조심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통, 또는 일시적 감각 이상, 심한 피로감과 함께 운동장애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런 전조증상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 혹은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 심장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뇌경색 증상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해당 질병을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유심히 몸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뇌출혈과 뇌경색이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위험도는 낮지만,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시력 저하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초점이 흐려지면 뇌경색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눈과 뇌는 가장 가까운 장기이기 때문에 뇌에서 이상이 생기면 눈에서 이상이 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이 약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언어장애
말이 조금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뇌경색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내용 전달을 잘하지 못할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마비
얼굴 한 쪽이 마비가 되거나,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손에 쥘 수 없으면 뇌경색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각이 조금 무감각해지거나 움직이기가 어렵다면 뇌경색을 의심해야 하고, 부모님의 말투가 어눌해지거나 손에 힘을 주기가 어렵다면 바로 병원으로 모시고 가야 합니다.
4. 이명과 현기증
사물이 빙빙 도는 현기증이 생기거나 주변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걷기가 힘들거나 비틀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빙빙 도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모두 다 뇌경색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뇌경색 치료법
급성 뇌경색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들은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서 보존적 치료와 함께 항응고제를 투여해서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장기적으로 뇌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데요. 만성인 경우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중요한데요. 흡연이나 음주는 피해야 하고, 자신이 심장병 환자, 당뇨 환자, 고혈압 환자라면 조금 더 주의하셔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고, 혈관에 좋은 음식들을 위주로 식단을 짜야합니다. 뇌경색은 손상의 위치에 따라서 수일 이내로 회복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손상이 크거나 중요한 부분이 손상된 경우에는 수년에 걸쳐서 느리게 회복되거나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조금씩 꾸준하게 하다 보면 튼튼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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