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9회 줄거리 리뷰 후기

 

신성한 이혼이 어느덧 9회를 달리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되는 회차를 포함하면 2회 차까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면 종영 예정인데요. 신성한 이혼은 1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신성한 이혼 9회는 베트남 며느리 이혼 사건과 이서진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비디오가 퍼지기 시작한 후부터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진 그녀였는데요.

 

신성한 이혼 9회 줄거리 리뷰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베트남 신부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결혼 후 1년 반 동안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왔다 갔다 4시간 거리를 다니며 미용 기술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고 측은 노동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죠.

 

 

이에 신성한은 아이를 돌보는 것과 살림은 그녀의 87살 시어머니가 하지 않았냐며 반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유석은 폭력이 이혼 사유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이서진의 이혼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신성한은 그녀에게 어떻게 맞았는지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진술에 실패하게 되면서 성한은 소송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베트남 신부인 딘티호와 마춘석의 아들은 마춘석의 친자도 아니었고, 신성한은 그 사실을 온 세상에 밝히는데요.

딘티호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춘석에게 다시 돌아와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이서진은 자신의 사생활이 언론에 알려진 탓에 밖에 나가기 힘들어하지만, 민정의 소송은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는데요.

그 민정의 소송에서는 최준이 단독으로 맡습니다. 최준은 남편의 본모습을 밝혀내기 시작하고 그 소송에서 합의 이혼을 받아내게 되죠.

 

 

그 와중에도 서진은 점점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심지어는 같이 살고 있는 주민들 또한 그녀가 이사를 간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한편, 마금희는 남편에게 이혼 서류를 보냈고, 사돈 청년인 성한에게 와서 도움을 청합니다.

마금희의 남편 또한 진영주에게 본인의 변호인단을 위해서 금화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성한의 사무실 식구끼리 회식을 하고 난 후, 한 취객이 서진에게 서진의 영상을 봤다며 조롱하기 시작하죠.

성한과 호영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하지만 한사코 거부하죠.

그에 성한은 아들을 지켜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말해주며 서진을 위로해 줍니다.

 

 

서진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아들이 있기에 바깥세상으로 점차 나오고자 하는데요.

 

 

나머지 화에서는 서진의 극복기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또한 마금희와 그의 남편이 왜 이혼하게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혼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다룰 것 같은데요. 신성한 이혼에 대한 후기가 날이 갈수록 좋지 않아 지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어떻게 마무리를 하게 될지 내심 궁금해지는데요.

다음 주면 종영하는 신성한 이혼,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