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3화 후기, K vs G그룹 배틀 미션

지난주에 보이즈 플래닛 2화에서는 시그널 송 테스트 진행을 했었는데요. 이번 보이즈 플래닛 3화에서도 시그널 송 테스트를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각 심사위원이 한 번 더 그들의 영상을 보면서 레벨 재배치가 이루어졌었는데요. 이렇게 해야 더 공평한 것 같기는 하네요!

 

<보이즈 플래닛 3화 후기 - 시그널 송>

시그널 송 테스트에서는 한국 위에화가 모두 올스타였다가 3 스타로 떨어지게 되어서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레벨 재배치도 모두 이루어진 후에 시그널 송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잔인하게도 0 스타는 노래 후반부에 등장하게 되어서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보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짧게 들어갔다가 다시 나가야 해서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킬링파트를 결정할 때 K그룹에서 성한빈, G그룹에서는 장하오 연습생이 겨뤘고, 결과는 K그룹의 성한빈 연습생이 킬링파트를 가져갔습니다.

보이즈 플래닛 투표 방법

<보이즈 플래닛 3화 후기 - K vs G 그룹 배틀 미션>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 송 K그룹 1~9위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 송 G그룹 1~9위

시그널 송 직캠 평가 순으로 K그룹에서 1~9위, G그룹에서 1~9위가 공개되었는데요. 첫 번째 미션은 각 그룹에서 7개의 그룹을 나눈 후 그들끼리 배틀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베네핏으로 이긴 그룹에게는 추가로 10만 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에게는 추가로 1만 점, 다시 보고 싶은 팀에게는 엠카운트 다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공개된 7개의 곡은

세븐틴의 <아주 Nice>, EXO의 <Love me right>, BTS의 <Danger>, NCT Dream의 <맛(Hot Sauce)>, Wanna one의 <활활 (Burn It Up)>, Stray Kids의 <Back Door>, Black Pink <Kill This Love>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배틀, <아주 Nice>

선공 후공 순서는 팔씨름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첫 번째 배틀은 세븐틴의 <아주 Nice>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차웅기 팀과 히로토 팀이 대결을 펼쳤고, G그룹의 콩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콩은 유승언에게 큰 점수차로 지고 말았는데요. 유승언이 파트 소화를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문정현은 파트 소화를 잘하지 못했음에도 승리했습니다.

두 번째 배틀, <Kill This Love>

K 그룹의 일부 참가자의 퇴소로 K 그룹의 6명과 G 그룹의 7명이 대결을 펼쳤는데요. 박건욱 팀과 장하오 팀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건욱은 팀의 리더이자 킬링파트 부분으로 자신의 몫을 잘 소화했지만, 어벤저스 팀이라고 불리는 G그룹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장하오 연습생의 리더십이 잘 보였던 순간이었는데요. 파트가 많이 적었던 민을 잘 달래주기도 하고 팀을 잘 이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K 그룹의 성한빈과 시그널 송 센터를 두고 경쟁할 만큼 실력있는 참가자입니다. 이번 화 이후에 인기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국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성실하고 한국어도 출중해서 더욱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 참가자들이 조금 덜 경쟁적으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만 보여줘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중간에 G그룹의 나캠든 팀이 화제가 됐었죠. 나캠든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참가자인데요. 나캠든의 팀원들은 중국인으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자 모두 중국어로만 이야기하고 그를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하지만 이것 또한 엠넷의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서 다음 주 보이즈 플래닛 4화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배틀, <Love Me Right>

K그룹의 어벤저스 팀이라고 불리는 이회택, 성한빈이 이 팀에서 대결을 펼치는데요. G그룹도 만만치 않습니다. 메인 보컬 제이의 실력이 상당했는데요. 이에 지고 싶지 않은 이회택도 중간점검에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막귀인 제가 들어도 제이의 노래가 더 듣기 편안했고, 마스터들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이회택의 초조한 모습이 보였던 보이즈 플래닛 3화였습니다.

 

매번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나 너무 잘하고 싶어서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안될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보면 이회택이 팀을 망치는 것처럼 어그로를 끌고 있지만, 그러지 않기를 희망해 보면서 다음 주 보이즈 플래닛 4화 또한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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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 참가자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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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 투표/2화 후기/시그널 송 테스트/후이 이회택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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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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