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10화 아티스트 배틀

보이즈 플래닛도 어느덧 마지막 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아티스트 배틀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또한, 3차 투표가 계속되고 있고 누가 1위를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다음 주에는 18위까지만 생존할 수 있는 생존자 발표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만큼 3차 투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이번 보이즈 플래닛 10화 아티스트 배틀에서는 어느 팀이 1등을 했고, 누가 베네핏을 가져갔을까요?

 

보이즈 플래닛 10화 아티스트 배틀

보이즈 플래닛 10화에서는 스위치의 무대로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윤종우와 케이타, 김태래가 들어오게 되었죠. 그리고 댄스 중간 평가에서 김태래는 계속해서 지적을 받는데요. 아무래도 댄스가 주력이 아닌 그이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잘 극복해 내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윤종우 또한 연습 시간이 부족해져 자신감이 떨어진 채 중간 평가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팀이 잘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지만, 리더 나캠든의 판단으로 세부적인 춤 동작들을 박한빈에게 부탁하며 점점 팀끼리 호흡을 맞추는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무대 때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춤을 추면서 완벽한 애드리브까지 해낸 김태래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물론 노래나 스타일링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ㅋㅋ).

 

 

1등은 박한빈이 차지했고, 6등은 장슈아이보가 가져갔는데 그 갭이 꽤 컸습니다. 그리고 박한빈은 여지껏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죠.

 

 

다음은 세이마이네임 팀. 저번주에 석매튜가 파트가 바뀌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물론 엠넷의 편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엠넷은 악마 편집의 달인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화를 보니 화가 좀 나고 좌절을 좀 했어도, 팀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 하는 석매튜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성한빈은 리더답게 그를 잘 토닥이고 중간 평가에서 지적을 들었지만, 그래도 금방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죠.

무대가 끝나고 난 뒤에는 앵콜이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 팀이었습니다.

 

 

그들은 무대를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고, 유승언의 보컬이 아주 돋보였던 무대였습니다. 사실 한유진이 킬링 파트였다지만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편집 탓인 것 같지만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1등은 처음으로 성한빈이 차지했지만, 852점을 받았던 1등과는 조금의 점수차가 있어서 이번 3차 투표에서는 어쩌면 1등 하지 못하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오버미 팀. 이 팀은 많은 걱정을 안고 있었고 생각보다 어려운 노래여서 중간 점검 때 좋은 평을 듣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조금 수용적인 리더인 장하오 때문에 진도가 더디게 나간 것이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보컬에 이어서 안무 중간점검에서도 혼이 난 그들.. 그들도 좌절하지만, 그래도 장하오는 리더로서 잘하고 싶은 마음을 솔지에게 털어놓으며 조언을 듣고 난 후 더 제대로 집중해서 무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제이도 노래를 너무 잘해주었고, 장하오도 섹시한 이미지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죠.

 

 

하지만 제이는 안타깝게도 6위를 했고, 장하오가 팀 1위를 거머쥐었는데요.

 

 

오버미팀이 최종 1위를 하면서 팀 1위인 장하오는 40만 점 베네핏을 얻게 되었고, 엠넷 무대는 물론 팬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40만 점 베네핏으로 성한빈의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