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완벽정리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폐암에 이어 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 중 하나로 40대 이전 발병률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함과 동시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면 조기진단이 어렵지 않고 증상이 초기부터 발현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1. 대장암 초기증상 - 변비
대장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배설에 문제가 생기는데 실제 대장암 환자의 약 15%는 잦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변비도 대변을 만들어 대장에 달라붙어 유해가스나 독소를 생성해 대장 내벽에 악영향을 미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대장이 아니더라도 몸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비나 배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 배변장애
변비와 같이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배설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일정 기간 평소와 다른 패턴을 유지한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배설과 달리 변기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등의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배변 패턴이 달라짐이 느껴질 정도라면 대장에 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3. 대장암 초기증상 - 복부 팽만감
대장에 암세포가 증식하기 시작하면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복부팽만 등의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섭식 장애나 소화 불량으로 일시적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일시적이지 않으면 의사에게 진단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4. 대장암 초기증상 - 복통
대장암은 대장 내벽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통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성급하게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타당치 않기 때문에 복통의 위치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고, 양태를 확인해야 하기 위해서 위의 가슴 부분의 복통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 복통이 생긴다면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장암 초기증상 - 가스
방귀는 소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중 하나로 고기와 같은 육류를 먹으면 방귀가 더 많이 나오고 냄새가 오래 남습니다. 하지만 방귀의 빈도와 냄새가 이유 없이 변하고 보다 횟수가 늘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암이 아니더라도 대장 건강을 살펴봐야 합니다.
6. 대장암 초기증상 - 구토
구토는 위 문제나 소화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 세포가 암세포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토는 역류성 식도염 및 탈수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구토가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7. 대장암 초기증상 - 빈혈
장 내벽에 암세포가 발생하면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지속적인 출혈은 또한 빈혈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감소하고 산소가 뇌로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휴식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빈혈기가 보인다면 대장에서 생긴 문제가 아니더라도 복합적인 문제로 빈혈이 생길 수 있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대장암 초기증상 - 무기력증
대장은 우리 몸의 대표적인 면역기관이자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대장에서 대장암이든 여러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몸을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면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이어진다면 역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대장암 초기증상 - 혈변
혈변 증상은 대변이나 대변에서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질이나 치질 등의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변이 나타날 수 있지만 혈변이 지속적으로 변에 섞여 있거나 혈액이 많은 경우 소화나 연동운동 중에 대장에서 혈액이 빠져나와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변은 암세포가 대장 표면에서 자랄 때 발생하는 출혈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혈변을 보인다면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10. 대장암 초기증상 - 체중감소
별다른 이유없는 별다른 이유 없는 체중감소는 살펴보아야 할 건강 적신호입니다. 다이어트나 피로, 별 다른 이유 없이 무기력증과 체중감소가 동반한다면 대장뿐만 아니라 몸 어딘가에 기능이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으므로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 치료는 암의 단계와 암세포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암세포가 점막에만 분포되어 있는 경우에는 복부 내시경을 통해 암세포만을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의 점막하층으로 전이되더라도 내시경을 통한 절개 없이 충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이가 진행되어 점막하층이 심하게 침윤된 경우에는 절개 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외에도 항암 치료도 필요한데 항암 치료는은 암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을 표적으로 삼아 제거하는 방법이나 약물의 독성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퍼져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고 힘든 과정이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피하기 어려운 게 아직까지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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