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폭로

 

자신이 전재용 아들이라고 밝힌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전두환 일가를 폭로에 나섰습니다.

이에 많은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전재용 또한 즉각적으로 자신의 아들이 많이 아프다며 논란을 일축하고자 했습니다.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계속해서 화제인데요.

 

그는 자신은 지금 뉴욕에 있는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가족이 저지른 범죄 행위에 대해 밝히겠다고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을 더욱 놀랍게 한 사실은 자신 또한 마약, 입시 비리, 성범죄에 연루되어있다고 밝힌 사실입니다.

 

 

자신이 전두환 손자임을 밝힌 그는, 가족관계증명서, 연희동 자택 사진 등 증명할 것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자신도 처벌 받을 것이라고 하며 가족들의 범죄 행위를 밝히고 있습니다.

 

갑자기 그가 전두환 손자임을 밝히고 가족의 비밀을 폭로한 것에 대한 이유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한 기자는 종교에 감화되었기 때문에, 회개를 위해 이 같이 폭로를 했다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혹은, 자신의 작은 아버지인 전재만이 검은 돈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자신의 지인들의 실명, 사진들을 게시하며 마약, 성범죄, 입시 비리에 대해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게시글 신고로 인해서 몇몇 게시글은 지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폭로 영상과 게시글에서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고, 작년 1월에는 우울증과 ADHD를 진단, 치료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로는 병원에서 나와 사회에 복귀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그의 가족들은 자신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내세워 미친놈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뉴욕 회계 법인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알려져있고,

전두환 손자라고 주장하는 전우원은 자신 또한 성범죄를 저지르고 마약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루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는 실제 전두환 손자로 확인되어 이러한 논란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