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철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우리 피의 대부분이 철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철분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철분의 복용방법, 복용시간, 부작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철분
철분은 혈액 안의 적혈구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우리 인체 내에 있는 기관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분 결핍이 일어나게 되면 가장 흔하게 빈혈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뇌나 심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철분이 부족한 사람은 심장질환 위험이 24%, 심혈관 사망 위험이 26%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철분 결핍은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두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다 섭취했을 경우에는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위 염증 등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철분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량을 준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 복용시간
철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임과 동시에 과다 섭취하면 이상이 올 수 있어서 부족하지도, 적지도 않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적절한 철분 복용시간은 언제일까요?
철분은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공복에 먹었을 때 속 쓰림, 변비,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식사 중이나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 복용방법
철분제 흡수율을 높여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철분 30mg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200mg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렌지나 사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및 음료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홍차나 녹차, 칼슘이 함유된 음식과 함께 먹지 않는 것도 올바른 철분제 복용방법 중 하나입니다. 홍차와 녹차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칼슘 또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 속에 철분 섭취를 계속함에도 철분 부작용이 계속 나타난다면, 소량부터 먹기 시작해 조금씩 양을 늘려나가는 식으로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 철분제를 사서 복용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철분제를 찾는 것도 중요한데요. 요즘에는 철분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비타민 C와 함께 배합된 제품 또한 판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 섭취가 필요한 임산부를 위해서 엽산과 비타민 B가 함께 함유되어있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많은 여성분들이 철분 부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여성분들께서는 철분을 챙겨서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사, 복부팽만, 소화불량 혹은 변비와 같이 소화장애가 나타난다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철분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철분제는 단기간만 섭취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니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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